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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자유. 코알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하세요.
이명외부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삐’ 소리, 매미 소리, 바람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린다고 표현합니다.정상인의 90% 이상이 조용한 환경에서 경험하는 작은 이명은 임상적으로 이명으로 분류하지 않고, 환자가 불편함을 호소할 정도의 잡음일 경우에만 이명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명은 크게 자각적 이명, 타각적 이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 환자의 60% 정도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과로와 스트레스, 소음, 머리외상, 신경의 노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각적 이명 |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고 오직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이명으로, 이명의 분류 증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청력저하가 동반되며, 원인질환으로는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이독성 약물, 청신경 종양, 내이의 감염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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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각적 이명 | 환자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들리는 이명을 말합니다. 중이 내의 혈관 박동에 의한 이명 (혈관성 종양, 동정맥 기형, 정맥성 잡음), 중이 주변의 근육 수축에 의한 이명 (구개근 경련) 등이 있습니다. |
이명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문진을 통해 증상과 병력을 자세히 알아봐야 하며,
이후 내시경을 통한 고막검사, 청력검사 및 CT 촬영 등을 통해 세밀히 검사하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70% 이상이 치료에 효과를 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치료 및 스테로이드 주입 요법 |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먼저 치료하며, 증상 완화를 위해 혈액순환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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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요법 및 이명 재활훈련 |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환자에게 보청기 사용이 일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혹은 소음발생기, 환경음 등을 사용하여 이명의 강도보다 낮은 강도의 음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어서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합니다. |